익명 05:48

저 도와주실 분만 ( 우울) 한국에서 제가 관심 있었던 과목인 영어를 문법 위주로만 배우고, 회화적인

한국에서 제가 관심 있었던 과목인 영어를 문법 위주로만 배우고, 회화적인 걸 별로 안 가르쳐줘서 필리핀 유학을 왔거든요..... 근데 여기서 학원을 6-8시간씩 다녀야 하고 숙제나 개인공부도 2-3시간 해야하니까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여기오면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왔는 데 생각과는 달리 한국에서 겨우 만든 공부습관이나 루틴을 다 깨뜨린 것 같아서 속상해요.. 저의 생활패턴과 공부습관을 여기와서 잃었을 뿐만 아니라 공부도 한국에서보다 덜 하고 집중도 잘 안되는 것 같아요... 그리고 외모적으로 사람들한테 못생겼다는 말을 들어서 사람들 똑바로 쳐다보거나 거울 쳐다보는 게 너무 싫어져서 스트레스를 받고 그게 공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....( 나는 공부도 안되고 외모도 안되서 한국에서는 평균 이하인 사람이다 이런 생각때문에 집중x)어떻게 하면 좋을까요한국으로 다시 갈까요 아니면 계속 참고 앞이 캄캄해보이는 이 유학 길을 가야할까요...

대부분 유학을 준비할 때 생각해볼 법한 것들이 바로

말씀하신 내용들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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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어적응, 환경적응, 문화적응 등 다양한 요소에 내가 적합한가를 정확히 보고 준비하라는 것이지요.

아마 생각한 것과 다르게 흘러가는 것에 대해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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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지는 두 가지입니다.

첫째는 이미 본인이 선택하고 가겠다는 길, 외모평가가 어떠건간에 애초에 희망했던 회화만을 바라고

실력을 길러 이기겠단 독한 마음으로 학업을 마무리하는 것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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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째는 부모님과 상의가 이루어져야할 부분이지만 필리핀 생활을 청산하고 한국으로 오는 것입니다.

만약 학기가 꼬여 학교 선택이 어려울 것이라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당연히 있습니다.

바라는 바 회화도 충분히 갖추면서도 입시 준비 가능한 길 있으니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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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래저래 부모님과 충분히 상의후에 진로를 선택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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